[ ★ 2016년 Summer 탄츠인 ! 김동일 회원에게 ★ ]

[ ★ 2016년 Summer 탄츠인 ! 김동일 회원에게 ★ ] 1. STS무용단 컬쳐컬러컴퍼니의 리더로써, 무용단을 소개 해주세요 ^^ 컬쳐컬러 무용단은 다양한 배경의 무용수들이 모인 무용단입니다. 베이스가 다른 만큼 각자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컬쳐컬러 무용단만의 색깔을 빚어내려고 합니다. 저는 무용 비전공자로써탄츠에 다니게 되었고 춤을 배우게 되었는데 정보도 없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탄츠 장학생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선생님들과 다른 회원분들을 통하여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무용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늦게 시작한 사람들도 무용수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안무자로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2. 컬쳐컬러 무용단의 행보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서울탄츠스테이션 5주년을 맞이하여 창단된 컬쳐컬러 무용단은 1월달에 진행된 오디션을 통하여 무용수들을 선발하였고 3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4월에 첫 스튜디오 공연 "NEXT-NEXT" vol.1 을 진행하였고 5월 말에 vol.2 공연까지 무사히 마친 상황입니다. 여름에도 스튜디오 공연은 매달 마지막째주 토, 일요일 저녁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NEXT-NEXT"라는 이름에걸맞게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9월 둘째주에는 첫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역 주민과 탄츠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이니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3. 컬쳐컬러 리더로써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 저는 사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알게 된 것이 2012년에 처음 지인의 소개를 통하여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 타인과의 소통, 내 몸을 움직인다는 즐거움을 맛보고 나니 계속해서 춤을 추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뒤늦게 무용을 알게 되었고 무용수라는 꿈을 가지게 되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갈피를 못 잡을 때 서울탄츠스테이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춤추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고 컬쳐컬러 무용단이 창단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시작점이 다른만큼 특색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특정 사람들만의 춤이 아니라 누구든지 춤을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