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탄츠인으로 모준용 회원님께서 선정되셨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2013년 3월의 모준용 탄츠인!
모준용 회원님
1. 서울탄츠스테이션이란?
여러 장르의 춤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자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어우러져서 춤을 사랑하고 열정을 꽃 피우는 곳입니다. 단순히 입시위주의 학원 개념이 아닌 다양한 수업을 통해 보는 안목을 넓히고 꾸준히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내가 춤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곳이고,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2. 좋아하는 수업은?
김홍식 선생님의 'Theater Jazz' 수업을 좋아합니다. 뮤지컬 안무의 특징인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춤을 통해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수업인 거 같습니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뮤지컬 안무를 배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더불어 선생님 특유의 말투(?)에서 나오는 구수한 수업진행은 수업의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수업 끝나기 3분전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나간 안무를 항상 보여주시면서 수업의 질을 높여주십니다.
3. 수업 중에서 어떤 것을 배우시나요?
최진수 선생님의 Ballet, 유동완 선생님의 Jazz, 김홍식 선생님의 Theater Jazz, 한칠 선생님의 Ballet, 김현석 선생님의 Ballet, 이정원 선생님의 Basic, Modern, 김희정 선생님의 Jazz, 김재윤 선생님의 Ballet, 류진욱 선생님의 Modern, 황혜원 선생님의 Ballet, 이동하 선생님의 Modern, 신은석 선생님의 Ballet를 듣습니다.
4. 배운 수업 중에 추천하고 싶은 수업은?
이정원 선생님의 'Modern Beginner'를 추천합니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말을 매 수업마다 강조하시는 선생님입니다. Floor, Bar, Center의 진행으로 수업을 좀 더 세밀하게 다루십니다. 회원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시고,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봐주시는 수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1시간 30분이 모자랄 만큼, 보석 같은 수업입니다.
5. 탄츠인으로서 하고 싶은 말!
좀 더 집중적이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데 1시간 30분이라는 수업이 짧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회원들이 많이 들어간 수업은 더 더욱 실감하고요. 수업시간 때마다 그런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정확히 알고 넘어가면서 그에 따른 설명도 충분히 필요한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죠. 매번 느낍니다. 이 글을 탄츠 운영진들께서 보시고 탄츠 운영에 있어서 어떻게 가야 더 올바르고 현명한지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