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의 탄츠인 목진수 회원 에게
1.나에게 서울탄츠스테이션이란 ?
서울 탄츠스테이션은 < 춤의 종합 뷔페> 인 것 같습니다.
전공인과 비전공인이 함께 여러 장르의 춤을 다양한 레벨과 시간대에 맞추어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전공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즉흥Class )Improvisation class 나 African dance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 춤의 지경을 더 넓혀 주는 것 같습니다.
2. STS의 Class들 중 진수씨가 좋아하는 Class와 그 이유를 듣고 싶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신나는 곡에 맞추어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김동형 선생님의 Urban Jazz 를 즐겨 듣습니다.
Urban Jazz에서는 기본적인 안무 루틴 이외에도
특유의 업-앤-다운 그루브 트레이닝 및 근육 강화 운동도 같이 겸해서
Urban Jazz 안무를 좀 더 잘 소화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 중간 깨알 같이 주시는 무용 Tip 도 놓칠 수 없어요~
3. STS의 Class를 수강을 하면서 어떤 것을 배우시나요?
물론 선생님들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지만, 때로는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부터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사실 비전공인으로서 춤을 꾸준히 즐기고,
트레이닝 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수업 마다 정말 열심히하여 일취월장 하는 분들을 뵐 때마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불끈! 들더라고요.
4. 진수씨가 STS에서 수강했던 수업들 중에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 있다면?
한상률 선생님의 모던 베이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던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잘 따라 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알려주시고,
또 모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도 좀 더 몸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점점 재미있어 지네요 ㅎㅎ
5. 이번 신촌거리축제에서 열정적인 댄스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는데요
참여하신 소감은 ? ^^
많은 사람들과 공연을 통해 춤을 통해 하나가 될수있어
정말 행복했고 , 무엇보다 춤을통해
좋은 추억이 생긴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 마지막으로 탄츠인으로써 하고싶은말 ! ^^
어떤 안무를 잘 소화 해 냈다고 생각했을 때 춤을추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찍어주시는 비디오를 통해 모니터를 하며
더 성장해 가는것 같습니다.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스태프 여러분 모두 감사 드리고 ,
서울탄츠스테이션 사랑합니다 ^^ |